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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글귀, 에세이를 쓰는법

자신감과 자존감은 다르다. 자신감은 우선 남과 비교를 했을때 자기 자신이 나은 점이 있으면 생겨난다. 남보다 이쁘다, 잘생겼다, 돈이 많다. 우선 물리적 우월감이나 소유가 상대방보다 클때 생긴다. 난 저 친구보다 성격이 좋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사람은 없다. ​ 반면에 자존감은 그냥 내면에서 나온다. 사실 자존감을 성인이 된 상태에서 만들어 가긴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존감이 강하면 주변 신경을 안쓴다. 특히 상대적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주눅들지 않으며, 남의 시선이 두렵지 않다. 나는 그냥 나다. 이 자존감은 내면으로 부터 발생해서 정착하고 굳어지는데, 성인이 되면 내면에서 발생하지 못한 자존감을 만들어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한국에서 또는 동양에서 사용하는 단어중에 ..

매직 드로잉 보드, 보다 무료로 펜업으로 그려보아요

요즘 메직 드로잉 보드로 아이들 그림연습, 놀이로 많이들 활용하고 계시죠? 그치만 아이들이 예쁘게 그린 그림을 그대로 저장해놓고 소중하게 보관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다시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면 이쁘게 그리거나 상상으로 만든 창작품을 그냥 사진으로 찍어 보관할 수 밖에 없자나요 ​ 하지만, 삼성에서 무료로 제작한 펜업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핸드폰이나 태블릿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저장하거나 sns로 연동시켜 게시 할 수도 있답니다. 저도 제 블로그에 게시한 모든 그림은 직접 펜업이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그린거에요. 사용하기가 너무 편하고, 저렴한 터치펜(고급 전자펜이나 애플펜슬 같은 펜 불필요) 그냥 삼성에서 갤럭시폰을 위해서 제작한 그림도구 어플인데 너무나 사용법이 쉬워서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

미국 국립공원 시리즈-2(옐로우스톤)

내돈내산 미국 국립국원 후기 대자연 앞에선 그냥 속된 말로 아닥^^ 미국최초의 국립공원은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이다. 4개주에 걸쳐져 있는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이자 국립공원을 다 보려면 6일이 걸린다. North roof 약200km, south roof 약200km, 중간 중간 숙소를 정하면서 구립공원을 둘러봐야 한다. 옐로우 스톤은 다양한 경관을 지녔다. 오색찬란한 유황온천, 광활한 벌판, 깍아지른 계곡과 기암괴석 그리고 수풀과 동물의 왕국에서 만 보던 각종 야생동물를 직접 볼 수 있다. 실제로 버팔로가 도로를 막아서 차량이 한두시간 막히기로 한다. 경적을 울릴 수없다. 그냥 그 막히는 도로는 옐로우 스톤에서 한가함으로 변한다. 막히는 차를 세워놓고 사람들은 하나 둘 도로 옆 풀밭에 돗자리를 편다. 샌..

미국 국립공원 시리즈-1(요세미티)

내돈내산 미국 국립공원 투어 후기 150달러자리 꿀 낮잠을 잤던 요세미티의 산 정상 투어 미국에는 국립공원이 많다. 미국의 국립공원을 다니면 대자연 앞에 엄숙해 진다. 특히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고 있노라면 그림인지 사진인지 헷갈리게 된다. 비현실적인 장관앞에서 넋을 잃는다. 사진속의 장면에서 보이는 왼쪽의 큰바위 이름은 앨 캐피탄이다. 오른쪽의 폭포는 면사포 폭포로 불린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차를 타고 3시간반을 걸려 요세미티에 도착했다. 하루전날 한국에서 도착해서 무지 피곤했지만, 그래도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요세미티에 도착했다. 시차로 인해 한국은 아직 한밤중의 시간에 공원 투어를 나선거다. 요세미티 투어 버스를 탔다. 우와~하는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오고 기억이 없다. 시차와 피곤함으로 난 150불..

해피 핼로윈~

호박위에 줄근다고 수박되냐란 속담이 있다. 핼로윈이 다가오는 요즘, 호박을 그려보면서 호박위에 줄을 그으니 핼로윈 JACKO LANTERN이 되었다. 요즘은 핼로윈이 우리나라의 파티문화가 되었다. 이태원, 강남, 홍대의 클럽은 핼로윈 파티가 크리스 마스 보다 핫하다. 꼰대들은 혀를 끌끌차지만, 난 핼로윈이 좋다. 즐길수 있는 문화가 하나더 생긴거다. 크리스마스가 오기전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낼 연인도 할로윈때 만날 수 있지 않은가?^^

터키 하늘의 열기구

터키의 카파도키아에 가면 밤하늘의 별이 뜨기전 오색찬란한 열기구가 먼저 뜬다.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각자의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오른다. 하늘에서 보는 카파도키아의 석양을 두눈에 담고 가려는 거다. 이 기억은 평생을 간다. 카파토키아의 해질녘은 열기구가 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한강에 나와 물끄러미 석양을 보고 있으면 터키의 석양이 생각난다. 추억이란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공감이 되는 장면에서 불쑥 찾아온다.

날이추워지니 태국이 그립다.

늦가을 스사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었다. 옷깃을 저미며 총총 걸음으로 집에오니 따듯한 온기가 밀려왔다. 그 온기가 태국 방콕을 떠오르게한다. 방콕에선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드럽게 덥네'를 연신 혼잣말로 되뇌었었다. 이젠 그말 마저 그립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도시. 마사지의 천국 방콕. 그런데 그런 수식어 보단 방콕의 더위가 그리워 지는 요즘이다. 이러다가 막상 또 비행이 생겨서 방콕에 가면 더럽게 덥네 라고 하며 투덜 대려나. 사람은 간사하단 말이맞다.

해군이 뱃놈이라고요 ㅋㅋㅋ

맞는말이기도 하도 틀린말이기도 하다 저 사진속 세명은 지금 배를 타지 않는다. 난 파일럿이 되었고 나머지 두병은 아직 군에서 배를 타지 않고 다른일을 한다. 물론 해군은 배를 타야 별을 달고 참모총장이 될수있다. 해군에는 다양한 직종이있다. 톰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탑건은 해군 파일럿 이야기다.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한 특수부대 navy/seal팀도 해군이다. 그리고 상남자 집단인 해병대도 해군 소속이다. 해군은 뱃놈이라기 보단, 멀티맨들이다. 하지만 하얀 제복을 입고 군함을 탈때 해군은 가장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