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 만드는걸 좋아한다. 만들기에서는 오지라퍼다. 담양군청에서 담양을 상징하는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래서 죽녹원을 직접가서 둘러봤다. 떡갈비도 먹었다. 잔잔한 담양은 책읽기에 참 좋은 분위기를 지닌 도시였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정하고 기념품을 제작하고 제출했다.
담양군청에서 기념품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잠시 담양에 멈춰섰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서울로 올라오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갔다.
어릴적 이모가 광안리에 살아서 제법 갔었다. 그때는 핫플레이스가 아니었는데 이젠 광안리가 부산의 핫플이다. 광안리의 불꽃놀이는 한강 불꽃놀이보다 규모가 크다. 더 화려하다.
하지만 화려했던 나의 기념품공모전 스토리는 불꽃처럼 내 마음에서 터지고
그렇게 심사에서 광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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