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모든 여행지에서 들리는 곳이 있다. 카페다.
여행을 떠나기전 반드시 검색하는 곳은 맛집 그리고 카페다.
뷰좋은 카페, 예쁜카페, 사진찍기 좋은 카페 등 많은 수식어를 단 카페들을 검색한다. 특히 제주도는 카페의 천국이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카페를 갈까?
휴식, 수다, 커피, 음료, 수다?
내 생각에는 여행에서 본 많은 풍경과 감상을 정리하기 위해서인가 같다.
그리고 여행의 일정을 바꾸기도 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친구들은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찍었던 사진을 선별한다. 사진을 보면서 깔깔대고 이건 실패다 라고 지우기도 한다. 그리고 여행계획을 수정하면서 동선을 바꾸기도 한다. 아재들은 지도를 펼치기도 한다.
카페에서 사진이 정리되고 여행계획이 재 세팅되면 그 때 자리를 나선다. 물론 떠나기전 다시 사진을 찍고, 여행객은 문을 나선다.
이름도 참 이쁘게 정착했다. 다방 보다 세련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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